(인천광역시교육청=김민지 학생기자) 학생들의 문해력 문제로 한자와 어휘 공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문해력 문제에 대한 기사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의 약 75%는 글을 읽고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은 OECD 평균보다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문해력 부족은 스마트폰의 보급과 짧은 숏폼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사람들이 짧고 강한 자극에 반응을 하고 긴 글을 읽지 못하게 되어 문해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으로, 이는 전세계적인 문제이지만 현 한국 사회에서 의사소통과 업무를 하는데에 있어 어휘의 부족으로 혼란이 생기고 업무의 원활한 진행에 방해가 되어 문해력 부족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이와 같은 문해력 부족 문제를 통해서 최근 '장원교육'이라는 한자, 어휘 등 언어 중심의 교육처럼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학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원교육'의 학습지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관심을 받고 있는 많은 문해력 증진 학습 중 '장원교육'의 ‘어휘나무’라는 학습지는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 어휘력을 길러주는 교과서 어휘 전문 학습지이다.
▲ '장원교육'의 학습지 '어휘나무'
'장원 교육'은 현 사회의 문해력 부족이라는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과서 개념 어휘를 접하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면서 문해력 실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원교육' 공부방에서 학습 중인 학생들
'장원교육'의 학습지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아이들이 글을 읽어도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 답을 찾지 못해 최근 공부방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특히 수학의 서술형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문해력은 다른 과목의 학습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에게는 언어적 부분에서의 한계가 아니라 전교과의 문제가 되기에 문해력 증진을 위해서 어휘와 한자와 같은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어휘의 개념적 부분의 학습이 시급하다.
(min007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