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스승의날 이네요.
작년 우리딸 담임선생님 이셨던 김용광선생님께 스승의날을 맞아 감사한마음을 전해요.
항상 선생님은 아이들을 사랑해주시고 교육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완벽하셨다 라는 말밖에는
생각나지 않을만큼 정말 꼼꼼하심이 최고이셨어요.
부설초는 프로젝트 수업이 많은 학교인데
교과공부도 놓치지않고 갈수있게, 소홀해지지 않게 공부도 많이 시켜주셨고
프로젝트수업은 꼼꼼한 선생님을 만나 하나라도 더배울수 있는 시간들이었어요.
글쓰기과 스피치는 2학년을 데리고 하기 어려우셨을텐데
그덕에 올해 저희아이는 글만 쓰면 칭찬을 많이받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
무엇보다 급식시간 아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잘먹을수 있게 지도해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하교시간에도 하나하나 문열고 인사해주시고 아이들의 안전을 1순위로 생각해주셨는데 올해도 지금 담임선생님이 아님에도 하교시간 하나하나 모든아이들을 챙겨주셔요
진정한 교육자는 이런분이 아닐까싶어요. ^^ 학부모로써 학교를 믿고 아이를 보낼수있게 해주는건
김용광선생님같은 선생님이 계셔서 인거같아요.
항상 사랑으로 바라봐주시고 지금도 꿀이 떨어질꺼 같은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봐주셔요.
선생님을 만날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행운같은 1년을 회상하며
스승의날을 맞이해 표현해봅니다.
진정한 교육자! 김용광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