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이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이 되었습니다.
학교라는 울타리가 가족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은
고2 담임선생님이신 박상미 선생님 덕분입니다.
학기초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우리반 분위기가 좋다고, 더 좋아질것 같다고
우리에게 자주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느새 말씀하신대로 우리는 되어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우리 뒤에는 선생님이 든든하게 지켜주시고 버팀목이 되어주셨습니다.
공부할 때 어려운 점이 있거나 필요한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최선의 방법과 해결책을 들고 시원하게 처리해주시는 선생님!
아침 일찍 자화랑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보다 더 일찍 오셔서 문을 열어주시는 선생님!
어린이날 우리를 어린이처럼 예뻐하시며 초콜릿을 선물해 주신 선생님!
"잘했어. 조금만 더 열심히 해보자"라고 말씀하시며 토닥여 주시는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사랑을 떠올리며 2학년 생활 즐겁고 건강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5월 말에 있을 제주도 수학여행도 선생님과 함께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