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물통에 물이 많이 세어나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가방이 흠뻑 젖을 뻔한 일이 발생하기 직전
선생님께서 아이를 주의깊게 살펴봐 주셨던
부분이였는지 가방이 젖지 않게 되었습니다.
가방속 안에는 과목을 마친 교과서와 방과후 책이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윤이의 말로는 최지은선생님께서 물통을 컵 처럼 담아 먹는 방법을 알려 주셨다고 합니다.
1학년 아이의 마음엔 어쩌면 좋을지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선생님께서 차근히 현명한 방법을 제안해 주셨고
가방과 책이 젖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해 주셨고 물통에 물이
줄줄 세는 정도가 아니고 그냥 콸콸 세는것을 미리 알려 주신 덕분에
아이의 다음날 가져갈 물통을 빠르게 미리 대비 할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현명함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