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일여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이성숙 교감 선생님은 누구보다 열정이 가득하시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이며
학교를 너무 사랑하실 뿐만아니라 학생과 선생님들 모두에게 늘 깊은 감동을 주시는 분이셔서
칭찬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가장 어려움이 많은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고
가장 힘든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먼저 찾아가 어려움을 살펴주시고
누구도 신경써주지 않는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도 먼저 따뜻한 말씀을 건네주시는 분이십니다.
매일 지하철로 먼 출퇴근 길을 다니시면서도
손수 만드신 음식을 가방에 넣어 가져오시거나
학교주변 사정이 어려운 상점에서 파는 음식을 직접 사오셔서
베풀어 주시고 함께 즐겁게 나누는 것을 행복해하시는 분이십니다.
항상 말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실행에 옮기시고
학생들 중에 점심을 안 먹는 학생은 없는지
어려움이 있는 학생은 직접 찾아가 아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가져주시고 담임선생님에게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저희반에도 어려움이 있는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시고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관심이라고
가르쳐 주시고 그 아이가 좋아할 만한 물건을 사다가 주고싶다고 하실 정도로 애정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칭찬해주시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직접 힘을 써 주시는 이성숙 교감 선생님께
정말 놀라고 감동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 계약직 주무관님이 시험을 보러갈 때에는 본인의 옷을 빌려주려 하시고
직접 케익을 사오셔서 합격을 응원을 해주시기도 하셨던 점은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인일여고 이성숙교감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