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시고 인천 남동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퇴임하신
윤영실 교장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의 문턱이 왜 이리 높게만 느껴지는지 이유를 알수는 없으나
고등학교를 방문한다는것은 참 어렵고 힘이듭니다.
그런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아시고 윤영실 교장선생님께서는 한번이라도 학부모들이 학교방문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꼭 교장실로 초대해주셔서 학교생활의 어려움이나 학교에 바라는 점 등 모든 부분을 가감없이 듣기를 즐겨하셨습니다.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의 관계가 아니라 떄로는 친구처럼 떄로는 선배처럼 지루하고 긴 하소연도 잘 들어주시고
달래도 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너무도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현장체험학습,급식,각반의 냉,난방 등....
학교의 1에서 10까지 모든 부분을 살뜰이 챙겨주신 윤영실 교장선생님
벌써 그립네요ㅠㅠ
선생님이 계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퇴임후 맞이할 선생님의 또다른 인생을 응원하며
항상 건강하세요
멀리서 마음으로 선생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