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마전고등학교 1학년 4반 학부모입니다.
저희 아이는 입맛이 까다롭고 아침도 제대로 안먹고 등교를 해 늘 마음이 무거운데 학교 점심시간이 매우 행복하다고 합니다.
수익자 부담 없이 부모가 해야 할 일을 학교에서 다 해주시고 맛있는 급식으로 건강까지 챙겨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다양한 메뉴의 맛있는 음식들로 어제는 3번을 먹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신세대 메뉴를 짜주시는 영양사님과 손맛이 훌륭하신 조리사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급식실의 분위기? 가 좋은 이유일까요? 아이들이 운동장까지 줄을 서서 더 먹는다는 다소 과장된 표현이 듣는 엄마의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우리학교 급식이 레전드라는 아들의 흐믓한 미소를 보니 오늘 아침도 흐믓합니다. 마전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