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동안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열정적인 수업에 기본 습관을 4학년이라는 늦은 시기에 형성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기본 학습 시기를 놓친건 아닌지 걱정하는 모습을 내비쳐도 무한한 가능성 있는 따뜻한 시선으로 봐 주셔서 저희 아이는 학교 가는 매일을 기다리고 행복해 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열 수 있는 수업에 힘도 실어주시고, 같은 요일에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수행으로 아이도 적응하며 말하지 않아도 요일에 따라 해야 할 과제를 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충분히 해낼 준비가 된 진정한 학생!!!으로 발전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수가 많아 학기중에는 힘드셨을텐데 아이들에게는 친구들이 많아 더 좋은 일이라는 말씀은 엄마인 저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경제교육으로 절약과 나눔을 경험해보고, 친구들과 모둠활동으로 협동, 배려도 배워보는..방학식인 내일도 그 활동으로 4학년을 마무리합니다.
일년동안 함께 한 추억속의 사진으로 직접 만든 달력을 기억하며 내년에도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학교 생활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함께 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