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중학교 2학년 학생 학부모입니다. 1학년때도 너무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참 좋았었는데 2학년에도 역시나 훌륭한 선생님이 계시네요. 아무래도 신흥중학교에는 멋진 교장선생님 덕분인지 최고의 선생님들의 집합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학생들이 많지 않지만 존경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작년 담임선생님이셨던 1-3 이세라 선생님은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시고 코로나 이슈로 어려운상황에도 직접 찍은 사진들을 학부모님들께 공개해주시며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셨는데 올초에 다른학교로 가시게되어 인사도 못드리고 이별하게되어서 아쉬웠어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선생님의 노고를 칭찬합니다.
지금의 이 칭찬글의 주인공인 2-3 선상희 선생님은 지금 저희 아들의 담임선생님 이십니다. 학기초 어수선한 아이들을 잘 지도해주시고 아이들과 등산이나 외부동아리 활동을 통한 교류로 친밀감과 유대감 그리고 협응의 가치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반면 세심하게 학적이나 현장체험학습 신청서및 보고서에 사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반 단합을 위해 자비로 아이들 간식이나 김밥을 준비해주시니 아이들도 너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이 좀 표현을 못해도 잘 이해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당신의 노고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칭찬합니다.
좋은 선생님들이 넘치는 신흥중학교의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신흥중학교를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