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한 해를 마감하며 많은 분들께 알려 드리고 싶은 선생님이 계셔서 몇 자 올려봅니다.
항상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눈길로 학생들을 바라보며
차분한 모습과 온화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며 잘 알려주시고,
때때로 복도나 연구실 등에서 마주치게 되는 협력수업 외부강사들에게는
수업할 때 참고하라며 '담임을 맡은 반 학생들이 어떠한 수업이기를 원하며 기다리고 있는 지'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누군가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에는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선생님으로
'내아이의 선생님이 저런 선생님이셨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인천신석초등학교 3학년 3반 담임이신 한송이선생님을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