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주신 인천청천초등학교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청천초등학교에 온 순간부터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서는 공사로 인해 일과처리도 많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무려 2년을 정문과 후문 앞에 서 계셨습니다.
청천초등학교는 5050세대가 이주하는 아파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학교의 공사로 인해 덤프트럭과 포클레인이 오고가는 상황에 있는 순간순간을 학생들을 위해 곳곳을 살피고 계셨습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데로
이젠 교장선생님이 몸살이 나셔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횡단보도에 주차한 차를 이동시켜주십사하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학생들이 횡단보도에 주차한 차로 인해 마주하는 차를 보지 못해 위험할 수 있는데, 등교시간보다 일찍 서 계셨던 덕분에 위험한 상황을 미리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2년 동안의 모습은 많은 학부모님들과 교원분들도 알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바쁘셔서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이보다 더 많은 일에 애쓰고 계십니다. 모든 것을 학생들을 위해 힘쓰시는 것이였고 이 많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곳곳을 순시하고, 정비하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몸소 보여주고 또 보여주시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