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미 선생님께 감사한 미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대한학교를 다니다 현 홈스쿨링하고 있는 10세 ㅇㅇ엄마입니다. 올해 학적 담당 선생님이시라고 아이 안부 확인차 영상 통화를 해야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한편으로는 꼼꼼하시다, 이렇게 관리가 되면 괸리 사각지대에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겠디란 좋은 생각과 우리 미추홀구가 위험 동네라서 그런가?란 생각도 들어 친구 엄마들에게 문의하니 친구들은 영상통화 같은것은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난 우리 아이 잘 보살필텐데, 구지 이렇게 감시 받는 상황이(?)란 생각이 잠낀 들었지만 이내 필요한 절차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외 선생님의 영상 통화가 몇 번 이루어지니 매달 2~3일 전에는 기다려지는 연락이 되었습니디.
6월 다니던 대안학교를 휴학 일정을 선생님께 번거로워 말을 하지 않을까 하다 말씀을 드렸는데, 고맙다고 해주시는데, 학교 관계에 고민이 많던 저에게 선생님의 고맙다는 말과 응원의 말은 저의 고민과 무거움을 새로운 기대감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디.
그리고 언제든 귱금한게 있으면 얀락 달라고 해 주셔서 몇 회 궁금했던 문제를 여쭤 봤는데, 늘 정확하고 친절히 답변을 주셨습니다.
학교를 다니고 있진 않지만 얖에 선생님이 계신거 같아 든든한 맘을 가지고 홈스쿨링에 임하고 있습니디.
꼼꼼하시고 친절하시고 정확한 일처리를 해주시는 신영미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지금 어려운 상황이지민 모든 선생님들도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