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효성남초 4학년 1반 학생의 학부모입니다.

4학년 1학기를 마무리 하며 권희경 담임선생님께 너무 감사한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의 작은소리 또, 학부모의 작은소리도 모두 다 듣고 소통해주셨습니다.

학기초에 학생 한명한명 빠르게 성향을 파악하시고 학교 생활에 있어서, 부모인 저 보다도 아이를 이해하시고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셨던것 같습니다.

하루는 저녁을 먹으며 아이와 함께 뉴스를 보다가 학교에서 힘든일이 있을때 누구에게 제일 먼저 말해야 하는지 이야기한적이 있었습니다. 저희 딸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담임선생님한테 말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아이 아빠와 저는 놀라기도 했지만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고 감동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얼마나 아이들과 소통을 하고 사랑과 믿음을 주셨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학부모 상담때, 혹은 학교에서 학부모에서 전달사항이 있을때 전화를 주실때면 묻지 않아도 바쁘신 중에서도 선생님께서는 항상 먼저 아이의 안부를 전해주시곤 했습니다. 

하이스쿨에는 단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 시간표, 준비물, 전달사항을 올려주시며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할수있도록 규칙을 만들어주시고 꾸준히 체크해주셨습니다.

반 학생들이 여러가지 수업, 경험을 할수있도록 노력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이 뿐만이 아니라, 보드게임도 할수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아침에시간에는 책읽는 습관을 기를수있게 아침 독서시간을 만들어주셨습니다. 학교 정규수업이 끝난 후에도 반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려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수있도록 시간을 만들어 공부도 더 가르쳐주시며 이끌어주셨습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4학년 어떻게 보면 공부도 친구들과의 관계도 너무 중요한 시기라고들 합니다.

이 시기에 조금의 새학기증후군도 없이 권희경 선생님을 만나 4학년 시작을 너무 행복하게 시작할수있었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효성남초등학교의 아이들과의 시간, 학부모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아끼시지 않으시는 권희경 선생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