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5학년 4반 남학생을 둔 학모부입니다
코로나19로 생업걱정하면서 아이들를 양육하다보니
아이에게 신경을 못쓰고 스스로 학습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지 못했습니다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저희가정으로써 다니던 학원두 그만둔 상태였습니다
아이가 점점 수학수업에 따라 가지 못하고 더욱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학년은 올라가는데 수포자가 될까봐 걱정스러워서 서점에서 문제집도 사서 시키고 했지만
제가 옆에서 붙어서 있지 않으면 풀지도 안아 문제집이 그대로인 격 이였습니다
6월달 선생님은 저와 통화을 하시고 저희 아이를 적극적으로 교육을 시켜주셨습니다
아이는 자신의 수준을 잘 아는 담임선생님이 직접 본인 수준에 맟는 문제을 파일로 만들어서 주신
선생님의 정성과 배려와 이끌어 주신 보답으로 더욱 열심히 문제을 하루하루 풀고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문제을 푸니 전 채점을 하고 다음날 선생님께 검사받고
요즘 진도도 따라 올수 있도록 복습도 해주시고
시험도 보기 싫어했던 아이가 이제 시험은 언제 보나 기다리기까지 합니다^^
정말 2학년수준에 문제을 풀면서도 열심히 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이 정말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신것이 보였습니다
전 왜못푸는지 답답하기만 하면서 아이와 사이만 안좋아지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관심이 한아이가 희망을 본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뒷처저있는 한아이까지 이끌고 가시는
진정한 스승이 어떠한분인지 몸소 실천하고 계신것같아 존경합니다
정말 김지언 선생님 같은분들이 이교육계에 많이들 계셨으면 합니다
내년이면 다른학교로 가신다는데
저희 아들은 6학년도 담임선생님으로 남길 바라네요 저또한 바램입니다
저희 인천구월서초 5-4반 김지언 선생님 칭찬 많이 해주세요~~ !!!!
**** 표창장이라도 드리고 싶은 맘 글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