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든초등학교 1학년8반 오석교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늘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시고 살피시는 오석교 선생님 존경합니다.
아이들의 하교지도, 급식지도에 안전을 염려하여 세심히 지도하십니다.
하교시간, 학교 정문까지 병아리 떼처럼 줄지어 종종 걸어 하교하는 1학년 8반 아이들을보면
참 안심되고 고생하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선생님께서 매주 금요일마다 하이클래스로 학부모께 전달하는 알림장이 기다려집니다.
선생님의 알림장 글은 “한주간의 아이들을 관찰한 후 학부모님들께 드리는 글”로서 매우 세심하고 자세하게 관찰일지 같은 것 입니다. 한주간 우리 아이들이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학부모로써 아이에게 어떤 점을 보완 해 주면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보다 더 편안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매우 자세하게 적어 주십니다.
이는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면서 교실 속 분위기를 잘 모르는 학부모로써 매우 큰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저는 매주 금요일의 알림장을 항상 설레이는 기분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번은 거짓말을 하는 아이에 대한 글을 알림장으로 주셨는데요,
학급에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 아이를 걱정하시며 아이를 다독이며 거짓말하지 않는 긍정적인 상황을 인도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셨는데요,
아이들이야 악의없이 그 상황을 벗어나기위한 자기보호역할로 약간의 꾸며낸 말로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교실속에서야 다르지 않겠지요.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다그치는 방법 대신에 가정에서 도와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시는 점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쥐도 도망갈 구멍은 막지 않고 몬다' 야단칠때 너무 상황을 외통수상황으로 몰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로 임기응변하는 상황이 습관이 되니, 너무 궁지로 몰아세우지 마시라! 하셨습니다.
때로는 오은영 박사처럼, 오석교 선생님박사가 되어 아이들이 너무 힘들지 않도록 편안한 길로 인도해 주시는 양육의 조력자 같은 역할도 해주십니다.
늘 아이들의 안전과 아이들의 편안한 학교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1학년 8반 오석교선생님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