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이 게시한 빈대 예방 자료)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기자 정가령) 지난 11월 9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빈대 예방 및 방제 방법'에 대한 카드뉴스를 안내했다.
빈대 혹은 ‘배드버그’라고 불리는 이 곤충은 사람이나 가축의 피를 빨아먹는 해충이다. 빈대는 피부를 가렵게 하여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고, 피를 빨아먹기때문에 다양한 전염병등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피부염,고열,염증의 반응을 일으키고, 야간성이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한다고 한다. 또 만약 빈대에 물렸을 경우 부위를 씻고, 의사와 상의해야한다.
현재 해외발 빈대가 대중교통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나타며 이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 인천의 한 학교에서도 빈대가 발견된 만큼 빈대 발견법과, 방제법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선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를 잘 확인하고, 어두운 곳에서 갑자기 빛을 비출경우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 있다.
빈대가 서식할 만한 곳에 약을 뿌리거나, 청소기를 이용하여 제거해야한다. 오염물은 건조기에 처리해야한다. 또한 해외발 빈대의 유입을 막기위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zenobia7085@gmail.com